A fond memory

오메가 3 풍부한 과메기 효능과 부작용 겨울철 별미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11월부터 1월은 과메기가 제철이에요. 과메기는 포항시 지역 특산물로 추운 겨울에 청어나 꽁치를 3~10일 정도 찬 바닷바람에 말린 것이죠. 영양이 풍부한 포항 구룡포 과메기는 잘 말리면 냄새가 거의 안 나는 정도지만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요. 전라도의 홍어와 비교되는 경우도 있지만 홍어의 암모니아 냄새에 비하면 냄새의 강도는 훨씬 약해 먹기가 수월해요^^ 특유의 기름진 비린내가 좀 있긴 하지만 평소 수산물 자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홍어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보통 소비자들은 꽁치나 청어의 내장을 빼고 반으로 갈라 만든 '편 과메기'를 주로 구입할 수 있어요. 과메기는 맛도 좋지만 등 푸른 생선인 ..

영양 만점 귤 효능과 보관법 알아봐요~ 겨울이 되면 늘 찾게 되는 귤은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이에요. 추운 날씨로 인해 비타민C가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에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과일이기도 하죠^^ 저희 가족은 과일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겨울이면 사과랑 귤은 한 박스씩 사서 냉장고 속에 쟁여놓고 먹곤 해요. 특히 귤은 먹기가 간편해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며 먹다 보니 손톱 끝이 노랗게 되도록 먹게 돼요^^ 몇일전 집 근처 마트에서 귤 5Kg 행사 가격이 7,900원 하길래 바로 한 박스를 주문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나흘 만에 거의다 먹고 몇 개 남지 않았네요 ㅎㅎ 올해는 지난해보다 귤 가격이 약간 더 비싸지만 맛은 더 좋은것 같아요~ 귤은 껍질이 얇으면서도 단단한 것, 크기에 비해 ..

갓나물 효능과 부작용 무엇? 11월도 중순이 넘어 한창 김장이 시작되는 시기예요. 요즘에는 각가정마다 김치냉장고가 있으니 춥기 전에 김장을 하시는 것 같아요. 시골집 저희 부모님은 오늘 마지막 남은 갓나물을 묶어 시장에 보내느라 정신이 없다 하시더라구요^^ 갓나물은 보통 9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비닐하우스에 밭을 일구고 거름을 한 뒤 씨앗을 뿌리면 11월 김장김치 속 재료로 수확을 해요. 아버지가 낫으로 갓나물을 베어주시면 엄마가 이쁘게 묶으시는데 비닐하우스 안에 은은한 겨자 향이 나는데 강한 맛의 겨자가 바로 갓의 종자 분말이라고 하네요~! 갓나물 종류는 청갓과 홍갓이 있는데 홍갓은 김장양념에 넣으면 좋아요. 갓 고르는 방법은 잎이 싱싱하고 윤기가 나고 부드러운 것을 고르면 되고 솜털이 까슬까슬하고 색..

혈액순환에 좋은 마늘 효능 부작용 알아봐요~ 지난 주말은 부모님댁 형제들이 다 함께 다녀왔어요. 언제나 그렇듯 시골은 일거리가 끝이 없어요ㅡ.ㅡ 부모님은 밭농사와 비닐하우스를 하시는데 요즘 김장철이라 한창 바쁘시더라구요. 아직 늦가을이지만 춥기 전에 이른 김장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많은가 봐요~ 그래서 아들 딸 사위 손녀 각집안 대표들이 모두 들로 향했답니다. 오전에는 비닐하우스에서 갓 나물을 묶어내고 오후에는 내년 봄에 수확할 마늘을 심기로 했어요. 마늘 심는 시기는 10월 초부터 중순까지가 적기라 하는데 지역에 따라 11월에 심기도 해요. 날이 추워지면 서리나 추위에 자라기 힘들겠지만 일손이 부족해 11월 중순이 되어서야 심게 되었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에요. 마늘 심는 방법은 아버지..

아침, 저녁 사과 효능과 부작용 알고 먹어 봐요~ 올해는 태풍 피해로 과일값이 여느 해에 비해 좀 비싼 것 같아요. 특히 사과의 경우 지난여름 마트에서 한 개 2천 원 까지 했는데 최근에는 수확물량이 증가해서 인지 개당 1400~1600원 정도 하고 있더라구요~ 사과는 맛도 좋지만 특히 영양성분이 좋아 매일 챙겨드시드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서양 속담 중에서는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는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영양이 풍부해요. 이 비슷한 속담으로 토마토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거예요^^ 흔히들 아침 사과는 금 사과, 저녁 사과는 독 사과라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요. 단지 저녁에 사과를..

대추 효능과 부작용 무엇일까? 날씨가 겨울처럼 추워지기 시작하네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 녹차나 둥글레차를 많이 마시지만 저는 이맘때 시골에서 부모님이 농사를 지어서 보내주신 대추차를 종종 마시고 있어요. 손발이 찬편이라 부모님께서 밭 주위로 심어놓은 나무 몇 그루에서 수확해서 보내주신 대추로 건강을 챙기고 있답니다~ 대추를 수확할때는 하나하나 딸 수가 없으니 나무에 올라가 흔들고 장대로 후려치고 하는 번거로운 과정들이 있어요. 나무에 가시가 있기 때문에 자칫 줍다가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기도 하니 수확하는데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니에요ㅜㅜ 대추는 생과일로 먹어도 맛있고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여러 가지 약재, 요리에 넣어 먹을 수도 있어요. 속담 중에 '대..

안토시아닌 높은 냉동 블루베리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다양한 효능이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꼭 챙겨서 먹는 식품 중 하나죠. 블루베리는 7월~ 9월 여름이 제철로 생과일이나 즙으로 복용하면 섭취가 간편하고 맛도 좋아요. 블루베리는 일반적인 과일과 채소 중에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가장 풍부하며 다양한 효능이 있어요. 예전에 비해 생산 농가가 많이 늘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국산 블루베리의 경우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감이 있어 제철 생과로는 두어 번 밖에 사 먹지 못했네요ㅡ.ㅡ 요즘에는 수입산 냉동 블루베리도 많이 나와 연중 언제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저희 식구들도 모두 블루베리를 좋아하는데 특히 큰아이가 너무 좋아해 냉..

제빵기로 홈메이드 유산균 요구르트 만들어요~ 올해는 유달리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온 가족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외식도 줄이고 집밥에 간식도 예전처럼 간식도 자주 만들어 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안 먹던 영양제도 엄청 챙겨 먹기 시작했어요. 특히 여러가지 영양제 중에 요즘 유산균에 대해서 TV에서도 많이 나오곤 해서 여러 제품들로 구입해서 온 가족이 먹고 있어요. 요구르트에는 유산균이 g당 1억∼10억 마리나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우유만 마시면 몸에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하여 배탈, 설사를 하는 경우 유산균이 유당을 분해시키기 때문에 요구르트가 좋다고 해요. 유산균은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의 개선을 돕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 데 효능이 있어 대장암, 아토피 피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