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볼만한곳 갈맷길 백련사 바다 뷰

해운대&광안대교 부산가볼만한곳 백련사 사진찍기

 

부산을 대표하는 사진찍기 명소들이 많지만 그중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다면 부산가볼만한곳으로 갈맷길 만한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기대 갈맷길 해안산책로는 바다 암벽을 따라 총 4.6km 이어져 있는데 오륙도 스카이워크까지 코스의 경우 경치는 아름답지만 그리 녹녹한 구간이 아니므로 계절마다 한 번씩 가게 되더군요^^;;

 

이기대 갈맷길 전코스를 트래킹 하고자 한다면 발편한 트레킹화를 신고 마실물과 간식도 챙겨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집에서 1시간 정도 걷기 코스라 그리 큰 부담 없는 용호만에서 생태공원까지만 산책을 하곤 합니다~

 

 

 

 

 

 

특히 부산가볼만한곳 이기대 갈맷길 구간 중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상징인 해운대나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생태공원 인근에 있는 '백련사'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백련사라는 절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절이라기보다 조용한 암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무난할 듯합니다.

 

 

 

 

 

 

부산 용호동 이기대 제2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갈 수도 있고 백련사 입구까지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데 저희는 걸어서 들어갑니다.

 

절 입구까지 10~15분 정도 산길을 따라 걸어가야 하니 걷기가 힘드신 분들은 차로 이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절만 보러가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갈맷길 트래킹을 하면서 함께 둘러 볼만한 곳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련사는 절 구경이 목적이 아니라 부산 불꽃놀이 혹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죠.

맑은날 백련사에서 보이는 해운대와 광안대교 뷰는 일품이랍니다~

 

 

 

 

 

 

절 입구에 석탑과 큰 불상도 있고 절벽 아래 속이 후련해질 만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더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절벽에 자리 잡고 있는 절이라 그리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해운대나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와 이보다 사진 찍기 좋이 있을까 생각됩니다.

 

 

 

 

 

 

이기대 갈맷길 백련사에서 인생 뷰 남기고, 향냄새 맡으며 소원 빌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어 부산에 사는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ㅎㅎ

 

가을 바다가 보고 싶다면 부산가볼만한곳 이기대 갈맷길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